(중앙뉴스타임스 = 방재영 기자) 수원문화재단(대표이사 박래헌)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2019 하반기 시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. 이번 사업은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참여자 특화 시민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. 자녀를 둔 일반성인과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△만들고 즐기는 태교와 교육(지혜샘어린이도서관/자수공예․인문학),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△스마트미술 <펜아트>를 이용한 창의 예술교육(율천동 마을공동체 교육공간/디지털아트), 초등학교 3~6학년 대상으로 하는 △설화 속 괴물을 찾아서(경기상상캠퍼스 만물작업소/목공예․역사)를 진행한다. '만들고 즐기는 태교와 교육'은 조선 시대 선조들의 태교법, 자녀교육에 대한 이론과 자수 실기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태교법과 자신만의 감성적 교육관을 가지고 싶은 예비부모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. '스마트미술 <펜아트>를 이용한 창의 예술교육'은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신의 재능을 찾아보는 기회를 선사한다. '설화 속 괴물을 찾아서'는 수원의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장소나,
(중앙뉴스타임스 = 방재영 기자) 시흥시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생명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‘나는 꼬마농부다 ~ 2019 어린이 도시농부 수확체험’을 오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함줄 도시농업공원에서 진행한다. 이번 어린이 도시농부 체험교육은 ‘나는 꼬마농부다’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만4세~만6세 어린이 1,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. 1일 2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10일 동안 총 20회 실시된다. 체험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되며, 함줄 도시농업공원의 농작물· 초화류를 활용해 다양한 농업체험 및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. 체험 활동으로는 손 벼베기 및 탈곡 체험 벼가 쌀이 되는 도정과정 볍씨모양 천연비누 만들기 나비 생태체험관 곤충교육 및 동물먹이주기 짚풀공예 전시 및 농경문화 민속체험과 시흥시에서 생산되는 햇토미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. 이번 교육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. 어린이도시농부 체험을 희망하는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, 유치원은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. 시 관계자는 “미래세대 어린이에게 생명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농업의 소중함과 바른 먹거리교육을 통